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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는 2017년 설립된 ADC

플랫폼 및 표적항암제 개발 기업입니다.

 

 

피노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및

표적항암 바이오텍으로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ADC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ADC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신규 모달리티로,

기존 화학 요법에 비해 효능이 높고

약물 독성이 적은 데다 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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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는 안정성이 높은 캠토테신 계열

약물을 기반으로 하는 3세대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인 ‘PINOT-ADC’를

보유하고 있으며, ADC 플랫폼을 토대로 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혈액암 및 고형암 표적항암제 ‘NTX-301’와

허혈성 시신경병증 점안제 ‘NTX-101’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피노바이오의 NTX-301은 2021년

미국 아키라바이오에 총 184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하는데 성공했으며, NTX-301은

현재 혈액암 미국 임상 1a상 단계에 있고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임상 1b/2a상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피노바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상용화기술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향후 2년간

총 5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ADC 제조에

최적화된 링커(Linker)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노바이오는 ADC 각 구성요소들의

디자인과 합성, 평가까지 ADC 개발 프로세스를

두루 경험한 당사의 우수한 연구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과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피노바이오는 지난 5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이르면 이달 말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라고 하며,

기술특례상장을 노리고 있는 피노바이오는

같은 해 1월 SCI평가정보와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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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맵바이오-피노바이오, 차세대 항암 솔루션 ADIC 공동개발 나서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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