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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설립한 신선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입니다.

수도권 한정으로 당일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배송되는 샛별배송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광고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수준 높은

식재료들을 유통하면서 매출과 투자금액이 크게 늘고 있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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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같은

아침 식자재 배송 사업이어서 식자재를 공급하기

어려웠는데 유명한 대기업의 그룹 계열 회사도 아니고

지역 내 특화 중소기업도 아니어서 시장, 현장 등

어디든 식재료를 조달하러 찾아갔지만 문전박대가 잦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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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가보다 품질을 우선시 하는 정책으로

판매 제품이 전체적으로 고가이지만,

알뜰쇼핑이 가능한 상품들도 있고,

소득 수준이 높은 가구의 30~40대 여성이나

1~2인 가구의 한 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은

20대 여성이 주 고객이라고 합니다.

 

 

연내 상장 계획을 밝힌 마켓컬리가

상장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샛별배송의 약점이었던

수도권의 국한된 배송능력을

연내에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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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최저가 정책을 도입하고,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고객잡기에 나선 마켓컬리가

본격적으로 외형확대를 통해 상장 전 가치 높이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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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뚝심’ 컬리, 올해 흑자전환 고지 보인다 [신선식품 현황점검①] -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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