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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레인은 2012년에 설립된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옵토레인은 암 관련 정밀 진단 솔루션,
감염성 질환 관련 다중 신속 현장 진단 솔루션 등
다양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옵토레인의 진단 플랫폼은 공개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산업에서 해당 플랫폼에 참여가 가능한
확장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며,
진단기업 시약 또는 진단서비스 개발,
제약기업 치료제 개발, 방제기업의 친환경 솔루션 개발 등
다수의 플랫폼 참여 사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옵토레인이 프리 IPO(Pre-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상 청구 후 영업일 기준 45일 이내에
심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옵토레인의
공모 일정은 늦어도 10월 중순 즈음에는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면
공모를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적정성 등을 심사받게 되는데,
상장예심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연내
코스닥 상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옵토레인의 주력 제품은 혈액암 진단기기입니다.
기존 PCR 장비로는 한계가 있었던 혈액암 진행단계,
완치 여부 등의 파악이 가능하고 치료 후
남아있는 암세포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인데,
진단 시간은 기존 4~6시간에서 1시간30분으로 줄었으며,
기존 경쟁사 제품으로는 정상세포 1000만 개 중
암세포가 500개 이상 있어야 감지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1000만 개 중 암세포가 단 한 개만
나와도 잡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옵토레인은 검체 채취부터 결과확인까지
30분대에 가능한 실시간(Real-Time) 현장진단용
PCR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에서는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공항 및 응급환자 대응이
필요한 병원 등 보다 빠른 PCR검사가
필요한 곳에 현장진단(POCT)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옵토레인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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